대구 앞산 산불, 1시간 50분 만에 진화... 피해 면적 165㎡

대구 앞산 산불, 1시간 50분 만에 진화… 피해 면적 165㎡
3월 31일 오후 3시경 대구 남구 봉덕동 앞산 은적사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약 1시간 5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되었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해 약 165㎡의 산림이 소실되었으며, 현재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대구 앞산 산불

🔥 산불 발생 경위 및 진화 과정

화재는 등산로가 아닌 지역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진화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신속한 대응 덕분에 큰 피해 없이 불을 진압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화재 발생 후 48분이 지난 오후 3시 55분, 대구 남구청에서는 재난 문자를 발송해 인근 주민과 등산객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건조한 날씨 산불

🌲 건조한 날씨 속 산불 위험 증가

대구시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4월 1일부터 입산 금지 행정명령을 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 입산 금지 대상 지역
  • 앞산, 팔공산, 비슬산, 아미산, 초례산, 마정산, 대덕산, 함지산, 구봉산 등
 
시 관계자는 “최근 강수량이 적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형 산불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입산 금지 조치를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산불 예방 대구시

🚨 산불 예방을 위한 주의 사항

  • ✅ 산에서 불씨가 발생할 수 있는 행동 삼가기
  • ✅ 지정된 등산로 외 출입 금지
  • ✅ 화재 발견 시 즉시 119 신고
 
건조한 날씨 속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주의와 협조가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대구 지역의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련 기관의 철저한 관리와 시민들의 경각심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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