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한 접촉사고, 대인·대물처리 가능할까? 실제 사례로 정리해봤습니다
🚗 경미한 접촉사고, 대인·대물처리 가능할까? 실제 사례로 정리해봤습니다
오늘은 정말 많은 분들이 겪는
‘경미한 접촉사고’ 상황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특히, 상대방이 부딪혀놓고 “왜 운전을 그렇게 하냐”며 오히려 큰소리를 치는 경우...
이런 상황, 정말 억울하고 스트레스가 큽니다. 😥
저도 최근 비슷한 경험을 했어요.
2차로에서 천천히 주행 중이었는데,
1차로 공사 구간에서 끼어들던 차량이 제 사이드미러와 휠 부분을 그대로 박고 갔습니다.
“괜찮냐” 물어봤더니, 되려 “왜 차선을 그렇게 타냐”며 저한테 화를 내더라구요.
그 순간 머리가 하얘지고, 손이 떨릴 정도로 당황스러웠습니다.
특히 저는 공황장애가 있어서 이런 일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거든요.
그 이후로 계속 그 장면이 생각나고, 마음이 진정이 안 됐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이런 일을 겪은 분들을 위해,
‘경미한 접촉사고에서 대인·대물 처리가 가능한지’
정리해봤습니다.
✅ 1. 경미한 접촉사고라도 ‘대인처리’는 가능하다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이겁니다.
“차에 거의 손상이 없으면 대인처리는 안 된다”는 오해죠.
하지만 신체적인 이상이 발생했다면,
즉 목이나 어깨 통증, 두통, 불안 증세 등이 생겼다면
대인처리(인보험 처리)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특히 공황장애가 있는 경우, 사고로 인해
불안 발작, 불면, 심장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심해졌다면
정신과 진료를 받고 진단서를 발급받은 후
보험사에 제출하면 대인처리로 보상이 가능합니다.
👉 단, 중요한 건 진료 기록입니다.
사고 직후 병원(내과나 정신건강의학과)에 방문하여
“교통사고 후 불안증세가 심해졌다”고 이야기하면 됩니다.
✅ 2. 대물처리는 차량 손상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이번 사고처럼 사이드미러나 휠 부분이 긁히거나 파손된 경우,
이는 명확한 물적 피해이므로 대물처리 대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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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미러 교체 또는 도색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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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 수리 혹은 교체 비용
모두 상대방 보험으로 청구할 수 있습니다.
👉 견적은 공업사나 정비소에서 간단히 받을 수 있고,
사진과 함께 보험사 담당자에게 전달하면 됩니다.
✅ 3. 과실 비율이 중요한 이유
이번 사례처럼 상대방이 차로를 변경하면서 부딪혔다면,
일반적으로 진로변경 차량이 더 큰 과실(70~80%)로 잡힙니다.
물론 블랙박스 영상이 있다면 훨씬 유리하게 진행됩니다.
“공사 구간이었다”는 점도 참고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영상과 사고 현장 사진을 꼭 보관해두세요.
✅ 4. 공황장애 등 정신적 스트레스도 보상 가능할까?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정신적 충격(트라우마, 불안, 불면 등) 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후
의사의 “교통사고 후 불안장애 진단서”가 필요합니다.
보험사에 제출하면 치료비 및 일부 위자료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단순한 상담 기록보다
“사고 이후 악화된 증상”이라는 진단 문구가 포함되면
보상 확률이 훨씬 높아집니다.
✅ 5. 보험사와 통화할 때 유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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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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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은 없다”는 말을 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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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서 발급 후 보험사 담당자에게 대인접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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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언행이 불쾌했을 경우, 녹취가 있다면 보관하기
보험사는 보상 규모를 줄이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본인 상태를 있는 그대로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마무리하며
경미한 접촉사고라도, 그 여파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특히 정신적으로 예민한 분들에겐 그 자체로 큰 충격이에요.
“이 정도 사고에 병원 가면 오바 아닌가?”
절대 아닙니다.
본인 몸과 마음을 지키는 게 우선이에요.
사고 이후 불안하거나 잠을 못 자는 증상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병원 진료 받으시고,
그 기록을 토대로 대인처리 접수 진행하세요.
👉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대처는 내가 준비할 수 있습니다.
📌 정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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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한 접촉사고라도 통증, 불안, 스트레스가 있다면 대인처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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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미러, 휠 손상은 대물처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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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서 + 블랙박스 영상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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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등 정신적 후유증도 인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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